최원철, 매주 '정책 브리핑' 승부수…4대 비전 공약 순차 공개

"성과 넘어 결실로"…공주 미래 100년 로드맵 제시

최원철 공주시장 예비후보.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매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정책 행보'에 나선다.

최 예비후보 측은 17일 "매주 목요일 '4대 비전 공약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공주 발전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단발성 공약 발표를 넘어, 분야별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제시된 4대 비전은 기존 시정의 연장선에서 확장된 미래 전략이 핵심이다. 우선 첫 발표에서는 공공기관 유치와 생활 인프라 확충, 인구정책 등을 포함한 '명품 안전도시' 구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청년·소상공인·기업·농업 정책을 포괄한 '경제도시', 보육과 돌봄, 노인 복지, 여성 경력단절 해소 등을 담은 '교육·복지도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계획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도시' 비전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최 후보는 "지난 4년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성과를 시민 삶으로 돌려드릴 시기"라며 "매주 공개할 공약은 공주의 지도를 바꿀 핵심 과제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증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캠프 측은 정례 브리핑 내용을 카드뉴스와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등 정책 전달 방식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공약 경쟁을 정책 중심으로 끌고 가려는 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실제 실행력 검증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tfcc2024@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