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명가 가맹점주들, '과도한 수수료' 반발…16일 본사 앞 집회 예고

170억대 손배소 이어 집단행동 본격화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약손명가'의 가맹점주들이 본사의 과도한 수수료 체계에 반발하며 소송에 이어 옥외 집회를 예고했다. /약손명가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약손명가'의 가맹점주들이 본사의 과도한 수수료 체계에 반발하며 소송에 이어 옥외 집회를 예고했다.

약손명가 가맹점 사업자 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16일 가맹본부인 약속명가 사옥과 강남경찰서 앞에서 1차 집회를 열겠다다고 13일 발표했다.

연합회는 이번 집회가 가맹본부의 과도한 사용료 및 수수료 청구, 갑질 행위 등을 규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강남경찰서 앞에서는 약손명가 관계자들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촉구할 방침이다. 집회는 16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손명가 사옥 앞에서 진행되며, 이후 강남경찰서로 이동해 9시까지 이어진다.

앞서 가맹점주 30여명은 본사를 상대로 1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본사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수수료로 가져가면서도 실질적인 컨설팅이나 광고 등 가맹점 지원 서비스는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tellme@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