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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홍석준 전 의원이 13일 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김부겸 전 총리가 SNS에 자신의 국회의원 시절 업적과 관련해 거짓 내용을 유포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대구경찰청에 고발했다.
홍 전 의원은 이날 고발장에서 "김 전 총리가 제20대 국회의원(대구 수성갑) 시절 수성구 공공수영장 2곳 건립, 황금동 송전선로 지하화, 신매시장 주차장 건설 등 세 가지를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공공수영장을 제외한 두 가지 업적은 사실과 달라 SNS에서 시정을 요구했지만, 이를 고치지 않아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9년 대구시 경제국장으로 재직할 당시 담당 국장으로 이 사업들의 내용을 잘 알고 있다"면서 "김 전 총리가 두 사업 다 대구시가 반대했는데도 본인이 한전과 중기부를 설득해서 이뤘다고 하지만 명백한 거짓"이라고 했다.
그는 "황금동 송전선로 지하화는 담당 국장으로서 대구시 재원이 허락하는 한 적극적으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했고 김 전 총리가 한전을 설득했다는 것은 가짜 뉴스"라고 했다.
신매시장 주차장 사업에 대해서는 대구시가 사업 제안을 했고 중앙부처가 심사해 결정하는 것인데도, 김 전 총리가 당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통해 한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 호도라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7일 SNS에 "대구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도통 일을 안 한다고 제가 공격했더니 그러는 너는 뭐 했나?라고 반격해온다. 그래도 한번은 정리해 둬야 했기에 추진 과정에 있었던 에피소드 위주로 3개만 추렸다"라며 '공공수영장 2곳-김부겸 예산이니 전액 삭감', '황금동 송전선로 지하화-미적대는 대구시', '신매시장 주차장 건설-장관을 현장으로'라는 소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전 총리 측은 홍 전 의원의 고발과 관련해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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