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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텃밭인 행복농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유성구 교촌대정로 도시농업 테마파크 내 행복농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텃밭 분양자, 도시농업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텃밭 번호 추첨과 이용계약서 작성, 이용 수칙 교육,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여자들이 각자 배정받은 텃밭으로 이동해 경작 준비에 들어갔다.
행복농장은 시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조성된 참여형 도시농업 공간으로, 올해는 총 110구획이 분양됐다. 앞서 2월 진행된 분양에서는 20㎡ 텃밭 8.7대 1, 10㎡ 텃밭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텃밭에는 관수시설과 농기구함, 쉼터 등 기본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11월 29일까지 자유롭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농업의 날을 계기로 본격적인 경작이 시작된 만큼 시민들이 건강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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