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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이른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유통업계의 여름 마케팅 시계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졌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3개월 전망' 자료에서 올해 4~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주요 유통 채널은 냉방 가전과 기능성 의류 등을 조기 투입하며 선제적 수요 확보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 편의점·패션, 기능성 소재 내세워 여름 패션 시장 선점
편의점 CU는 기능성 쿨링웨어 '스노우 텍스'를 전년 대비 40일 앞당겨 출시했다. 이는 업계 내 가장 빠른 행보다. 이와 함께 토니모리, AHC 등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선케어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데오드란트 등 위생 상품군을 강화해 오는 9월까지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션업계는 변동성이 큰 날씨를 겨냥해 실용적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플러스는 2026년 여름 컬렉션에서 나일론 소재를 활용한 경량 아우터를 주력으로 제안했다. 일상에서 유연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포티룩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초여름 날씨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구성했다.

◆ 홈쇼핑·가전 양판점, 냉방 가전 매출 급증에 판촉 강화
홈쇼핑 업계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CJ온스타일의 상반기 행사 집계 결과, 에어컨 주문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0% 신장했다. 특히 위생 관리 수요가 맞물린 음식물 처리기는 주문액이 1600%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린넨 소재 등 여름 패션 상품 주문도 27% 늘어나는 등 계절성 상품 전반으로 구매 수요가 확산하고 있다.
가전 양판점은 성수기 설치 지연을 피하려는 조기 구매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에 돌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4월 말까지 'SUPER 얼리 에어컨 세일'을 열고 주요 브랜드 에어컨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PB) 실링팬을 에어컨과 동시 구매하면 14만9000원을 할인하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또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1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사전 관리 수요를 흡수 중이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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