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해외유학장학 재개…박사 과정 장학생 모집

연간 2명 선발…최대 5년간 생활비 지원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은 글로벌 기술·지식 경쟁 시대를 선도할 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해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을 재개하고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해외유학장학은 국내 우수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국가 간 지식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 대응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인재 양성을 위해 사업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2026년 9월 해외 대학 박사과정 입학 예정인 대한민국 국적자다.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공학 전 분야를 아우른다. 전공별 세계 최고 수준 대학 기준을 적용해 우수 연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 인원은 연간 2명 내외이며 장학생에게는 연간 3만달러의 생활비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입학축하금 1500달러를 별도 지급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장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온전히 몰입해 세계적 성과를 내고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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