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용 천안시장 예비후보, '교통·주차 대혁신 마스터플랜' 발표

버스 노선 개편·환승 허브 구축·도심 주차난 해소 공약 제시

최재용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교통·주차 대혁신 마스터플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최재용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8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의 대중교통 문제와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교통·주차 대혁신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불규칙한 버스 배차와 비효율적인 노선, 불당동·두정동 등 주요 상업지구의 주차난으로 시민 불편이 극심하다"며 "땜질식 처방이 아닌 교통 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중교통 혁신 방안으로 △간선·지선 노선 개편 △권역별 환승 허브 구축 △수요응답형 콜버스 확대 △천안형 준공영제 도입 △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제시했다.

출퇴근 시간대 10분 이내 배차, 농촌지역 급행버스 투입, AI 기반 배차 시스템, 기사 휴게시설 확충 등이 핵심이다.

주차난 해소 대책으로는 △도심 공원 지하화 '숨은 주차장 3000면 찾기' △외곽 환승 주차장과 셔틀을 결합한 '파크 앤 라이드' △자투리땅 활용 스마트 주차타워 설치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내놓았다.

최 예비후보는 "29년간 중앙부처에서 행정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주차 전쟁을 끝내겠다"며 "취임 즉시 전문가와 시민, 운송업계가 참여하는 교통·주차 개편 위원회를 설치해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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