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도내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날개' 달아준다

'국내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 강화와 내수 시장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6년 국내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 지원사업은 기업들의 성장 단계와 역량에 맞춘 '투트랙' 맞춤형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지원', 품질과 기술력이 이미 검증된 도내 79개 우수상품 지정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상품 전용 지원'으로 나눠 동시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내용과 조건은 두 사업 모두 동일하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개최되는 총규모 150부스 이상의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최대 70%(부가세 제외)를 지원한다. 한도는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이다. 지원 규모는 일반기업 22곳 내외, 우수상품 지정기업 15곳 내외로 총 37곳이다.

전북경진원은 타깃 기업이 다른 만큼 평가 방식도 차별화했다. '일반 지원'은 업력, 근로자 수, 매출 규모, 인증 및 특허 등 기업의 전반적인 성장 기초 체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상품 전용 지원'은 이미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바이어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마케팅 역량(홈페이지, 홍보영상, 카탈로그)과 지식재산권(상표, 디자인) 등 실질적인 세일즈 무기 보유 여부를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전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JBOK)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다만, 두 사업에 중복으로 선정될 경우 기업은 하나의 사업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전북경진원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봉 전북경진원장은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다양한 바이어를 만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업 체급에 맞는 촘촘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전북 경제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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