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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안=김수홍 기자] 전북 부안군이 4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부안사랑상품권 1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등 비상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오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4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10억 원 늘려 운영한다.
또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기존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특정 인원이나 업종에 혜택이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혜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한도를 조정함으로써 실질적인 구매자 수를 늘리고 이를 통해 관내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고르게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조정되지만 12%의 높은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군민이 50만 원을 충전할 경우 1인당 최대 6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한도 하향 조정에 따라 오는 8일 이전에 이미 50만 원 이상을 충전한 경우 이번 달에 추가 충전이 불가능해 주의가 필요하다.
부안군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중동 상황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이번 10억 원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며 "발행 규모는 키우고 구매 한도는 조정해 더 많은 군민이 정책의 실효성을 체감하고 민생경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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