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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포천지역 재해복구 사업을 올해 우기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6월 15일 전까지의 복구사업 준공 목표를 애초보다 14.9%p 높인 98.8%로 올렸다.
진행 중인 가평·포천 재해복구 사업은 모두 510건으로, 도는 사업 예산 교부를 모두 마친 상태다.
장마철마다 반복했던 행정절차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해복구사업 패스트트랙'으로 계약심사와 사전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한 결과다.
도는 이 조치로 전체 510건 가운데 72건의 사업을 마쳤다. 공사 중은 426건, 설계단계는 12건이었다. 공사착공률은 최근 일주일 사이 7.5%p 올라 83.1%를 나타냈다.
도는 도비 333억 원을 해당 지자체에 전액 교부했으며, 행정안전부와의 긴급 협의로 확보한 국비 864억 원도 지난 1월 23일자로 모두 전달했다.
도는 이와 함께 우기 전 준공을 위해 사업 규모별 '맞춤형 공정 타겟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3억 원 미만 소규모 시설은 이달 말까지, 나머지는 6월 15일까지 완료할 수 있게 목표를 정하고, 공정 관리와 행정 지원을 집중한다.
이 가운데서도 가평 개선복구사업 등 5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 구간을 정해 우선 시공에 나선다.
도는 현장 여건상 우선 시공이 어려우면, 응급복구 장비와 인력을 배치하고 보수·보강을 강화하는 등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잦은 현장 점검에 따른 시·군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지연 등도 막기 위해 중복 점검 지양과 함께 서면 점검을 도입하기로 했다.
다만 사업 추진이 부진하거나 규모가 큰 사업장은 '타겟형 합동 점검'에 나선다.
김규식 도 안전관리실장은 "재해복구사업은 속도만큼이나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 우기 전까지 취약 구간을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공고히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게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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