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현장 슈퍼비전' 통해 맞춤형 복지 행정 강화

17개 읍·면·동 대상, 선제적 복지 행정 추진
베테랑 슈퍼바이저 직접 방문해 1대 1 지원


아산시 2026년 3월 현장 슈퍼비전 동료 코칭 시행 모습.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사례 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동료 코칭)'을 연중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복합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실무자의 직무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슈퍼비전은 시 관내 17개 읍·면·동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복키움지원팀 소속 베테랑 슈퍼바이저 2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사례 경험 공유 △지식·실천기술 안내 △사후관리 현황 점검 △개입 조치 적정성 확인 등이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현장 슈퍼비전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교한 복지 서비스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해까지 총 76회에 걸쳐 현장 슈퍼비전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소통 경험을 기반으로 아산시만의 특화된 복지 사례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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