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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2030년 6월2일 넘기는일 절대없어”…임기 다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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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25일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연휴 기간 중 가장 극심한 귀경길 정체가 나타날 전망이다.

25일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84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추석 연휴 중 하루 교통량이 가장 많은 날이기도 하다. 국토교통부도 연휴 전체 교통 전망에서 귀성길은 24일 오전, 귀경길은 25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은 귀성과 귀경 차량이 동시에 도로로 쏟아지면서 양방향 모두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례나 성묘를 마치고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오후부터 크게 늘면서 귀경 방향 정체가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정체가 오전 7~8시께 시작돼 오후 3~5시 가장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4시 전후가 최대 혼잡 시간대이며 정체는 26일 새벽 2~3시께에야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귀성 방향도 만만치 않다. 오전 6~7시부터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오후 1~2시께 정점을 찍고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 차례를 마치고 늦게 고향으로 출발하거나 성묘·친지 방문에 나서는 차량이 함께 몰리기 때문이다.
전날인 24일에는 귀성 차량이 집중되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실제 예상 소요 시간이 한때 9시간 30분까지 늘었다. 25일에는 귀성 정체와 함께 귀경 정체까지 본격화하면서 방향에 따라 장시간 운전을 각오해야 한다.

이날 최대 소요시간을 보면 귀성 방향 서울→부산은 9시간 10분, 서울→광주 6시간 40분, 서서울→목포 7시간, 서울→강릉 5시간, 서울→대전 4시간이다. 남양주→양양도 최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 방향은 더 오래 걸리는 구간도 있다. 부산→서울은 최대 9시간, 광주→서울 7시간 20분, 목포→서서울 7시간 40분, 대전→서울 4시간 30분, 강릉→서울 4시간 20분으로 전망됐다. 양양→남양주는 최대 3시간 10분이 예상된다.
국토부 역시 올해 추석 특별교통대책에서 추석 당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684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요 구간 혼잡이 장시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노선별로 혼잡 시간도 조금씩 다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전 7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 가장 심해질 전망이다. 청주분기점~옥산, 천안~남사진위, 기흥~양재 구간 등이 주요 혼잡 예상 구간으로 꼽힌다. 정체는 26일 새벽 2시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오전 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4시께 정점에 이르고 자정 무렵 풀릴 전망이다. 여주~용인분기점, 동군포~안산분기점, 군자~서창분기점 등이 혼잡 구간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전 9시께부터 정체가 시작되며 다른 주요 노선보다 이른 오후 1시께 최대 혼잡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당진분기점~포승분기점, 서평택~팔곡분기점, 광명~금천 등을 중심으로 차량이 몰리고 정체 해소 시점은 26일 새벽 3시께로 예상된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혼잡이 커지고,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양주 방향은 오전 11시부터 차량이 늘어 오후 4시께 가장 막힐 전망이다. 서울양양선은 다른 노선보다 비교적 이른 오후 11시께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 역시 적지 않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2시께 최대에 이르고 오후 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요금소~수원신갈, 오산~안성, 천안분기점~남청주 등이 주요 혼잡 구간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오후 1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낮 12시께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도 오후 2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이날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장거리 운전 시 평소보다 감속 운전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중부지방 일부는 26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계속된다. 정부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다. 같은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 낮춰 판매한다.
다만 이날 정체 상황은 시간과 사고 발생 여부에 따라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귀경길은 오후 4시를 전후해 가장 혼잡하고 일부 노선은 다음 날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발 직전 로드플러스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에서 실시간 소요시간과 정체 구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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