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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간단한 문제를 풀고 포인트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앱테크’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금융과 경제 용어를 일상적인 사례와 연결한 퀴즈도 잇따라 등장하면서 이용자들이 관련 상식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23일 비트버니에서는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형태를 묻는 일반 퀴즈와 주식 투자 지표인 PBR에 관한 OX 퀴즈가 각각 출제됐다.
먼저 이날 비트버니 퀴즈에서는 쇼핑몰이나 배달 앱 등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 형태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문제는 “OOOOOO이란, 쇼핑몰이나 배달 앱 같은 비금융 서비스 안에 결제·대출이 녹아든 금융 형태예요”라는 내용이다.
임베디드 금융(Embedded Finance)은 금융회사가 아닌 일반 서비스 안에 결제와 대출, 보험 등 각종 금융 기능을 결합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이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은행이나 금융 앱으로 이동하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쇼핑몰이나 플랫폼 안에서 필요한 금융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고른 뒤 다른 금융 앱으로 이동하지 않고 그대로 결제를 진행하거나 할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 임베디드 금융의 사례가 될 수 있다.
이번 문제에서는 ‘비금융 서비스 안에 결제·대출이 녹아든다’는 설명이 핵심 단서다. 금융 기능이 독립적인 서비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이미 사용 중인 플랫폼 안으로 들어온다는 의미를 떠올리면 정답을 유추할 수 있다.
퀴즈 정답 입력 시에는 띄어쓰기 없이 ‘임베디드금융’을 입력하면 된다.
같은 날 공개된 비트버니 OX 퀴즈에서는 주식 투자에서 자주 활용되는 지표인 PBR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는 “PBR이 1보다 낮다는 것은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에요”이다.
PBR은 주가순자산비율을 의미한다.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현재 주가가 기업의 장부상 순자산가치와 비교해 어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다.
PBR이 1배라면 주가와 주당순자산가치가 같은 수준이라는 의미다. 1배보다 낮다면 시장에서 형성된 주가가 장부상 주당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수준에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주당순자산이 1만 원이고 현재 주가가 8000원이라면 PBR은 0.8배가 된다.
다만 PBR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종목이 반드시 저평가됐거나 투자 가치가 높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 부채 수준, 보유 자산의 실제 가치 등 다양한 요소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PBR은 기업의 가치를 살펴볼 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투자지표 가운데 하나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임베디드 금융과 PBR은 서로 다른 분야의 개념이지만 최근 금융 환경의 변화를 이해할 때 자주 등장한다.
임베디드 금융은 금융 서비스가 일상생활 속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흐름과 관련돼 있다. 반면 PBR은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주가와 순자산가치를 비교할 때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표다.
이처럼 비트버니 퀴즈는 금융·경제 용어를 짧은 문제 형태로 제공해 이용자가 관련 개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퀴즈 문제와 정답, 보상이나 참여 조건 등은 회차별로 달라질 수 있어 실제 참여 전 비트버니 앱에 표시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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