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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자들 희망 투자처 1·2위 ETF·주식…부동산 투자 의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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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앱테크’가 일상 속 재테크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금융 플랫폼들이 선보이는 퀴즈 콘텐츠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일 정해진 시간에 공개되는 문제는 출제 직후 정답을 확인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몰리는 특징을 보인다.

17일 오전 공개된 KB Pay ‘오늘의 퀴즈’ 역시 이용자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날 문제는 케이뱅크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으로, 초대장을 받을 경우 대한항공 상품권을 ‘O명’에게 추첨 지급한다는 문장에서 빈칸에 들어갈 숫자를 맞히는 형태로 출제됐다. 해당 문제의 정답은 ‘10’으로 확인됐다.
케이뱅크와 대한항공 상품권이 언급된 이번 KB Pay 퀴즈는 최근 항공업계 분위기와도 맞물려 눈길을 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항공로가 막히면서 항공사들은 매일 평균 20만 6000㎞를 추가로 우회 비행하고 있고, 하루 1150편 안팎의 항공편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회 운항에 따른 연료 소모가 커진 데다 항공유 가격까지 전쟁 전보다 2배 넘게 뛰면서 항공업계 전반의 비용 부담도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이런 여파는 실제 여행객이 체감하는 가격에도 반영되고 있다. 대한항공의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최소 7만 5000원에서 최대 56만 4000원으로 결정됐고, 인천~뉴욕 같은 장거리 노선은 왕복 유류할증료만 112만 8000원에 이르는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큰 폭으로 올렸고, 저비용항공사들도 잇따라 운항 축소나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다.
KB Pay 퀴즈는 국민카드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포인트리를 적립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하루 한 번 주어지는 참여 기회를 통해 정답을 입력할 수 있으며, 맞힐 경우 소정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결제나 제휴처 이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처럼 금융 플랫폼들은 퀴즈를 통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서비스 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짧은 시간 투자로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퀴즈는 하루 1회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정답 입력 시 신중함이 필요하다. 일부 문제는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참여 시 유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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