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 벚꽃 축제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 터졌다…경찰, 또래 4명 입건
청주 무심천 벚꽃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청주 청원경찰서는 10일 중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폭행)로 A 양 등 또래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양 등은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쯤 청주 무심천 벚꽃 축제가 열리던 둔치 무대 뒤편 임시주차장에서 B 양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축제 자원봉사자가 이들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연합뉴스

청주 무심천 벚꽃 축제 현장에서 또래 4명이 한 여중생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자인 또래 4명을 입건했다.

청주 무심천 벚꽃 축제 현장서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발생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10일 중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폭행)로 A 양 등 또래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양 등은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쯤 청주 무심천 벚꽃 축제가 열리던 둔치 무대 뒤편 임시주차장에서 B 양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축제 자원봉사자가 이들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주 무심천 벚꽃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청주 청원경찰서는 10일 중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폭행)로 A 양 등 또래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양 등은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쯤 청주 무심천 벚꽃 축제가 열리던 둔치 무대 뒤편 임시주차장에서 B 양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축제 자원봉사자가 이들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연합뉴스

(청주 무심천의 벚꽃)

한편 청주 무심천은 봄이 오면 도시 전체에 화사한 기운을 퍼뜨리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힌다. 하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와 도로 주변에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 개화 시기에는 연분홍빛 꽃송이가 흐드러지게 피며 장관을 이룬다.

특히 무심천 일대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벚꽃을 가까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꽃잎이 흩날리며 물가와 산책길 위에 내려앉는데 이런 풍경은 무심천만의 봄 정취를 더욱 깊게 만든다.

청주시는 무심천 벚꽃길 일원에서 벚꽃을 주제로 한 축제도 열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무심동로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구간 일원에서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열려 먹거리와 공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벚꽃은 대체로 옅은 분홍빛이나 흰빛에 가까운 꽃잎을 지니며 여러 송이가 가지마다 풍성하게 피어 멀리서 보면 구름처럼 부드럽고 화사한 인상을 준다. 꽃이 한꺼번에 피었다가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지는 특성이 있어 절정의 순간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또한 벚꽃은 잎보다 꽃이 먼저 돋보이는 경우가 많아 만개했을 때 훨씬 화려한 분위기를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단순한 봄꽃이 아니라, 짧아서 더 아름답고 기다릴수록 더 반가운 계절의 상징처럼 여긴다. 이런 벚꽃의 특징이 무심천의 넓은 하천 풍경과 어우러지면 걷기만 해도 봄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무심천 벚꽃은 청주 시민에게는 익숙한 봄의 풍경이자 외지 방문객에게는 청주의 계절미를 선명하게 보여 주는 인상적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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