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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길드워’의 신규 DLC(다운로드 콘텐츠) ‘길드워 애프터라이프’를 4일 공개했다. 출시일은 2027년 1월 13일이다.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나온다.
‘길드워 아이 오브 더 노스’ 확장팩이 2007년에 나온 뒤로 신규 유료 DLC가 공개되는 것은 약 20년 만이다. 입장할 때마다 구조가 바뀌는 던전과 전투 승리 때마다 스킬을 고르는 시스템이 핵심이다. 현재 사전 구매도 진행 중이다.
엔씨에 따르면 애프터라이프는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과 공동 개발사 투윅스(2weeks)가 함께 만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지원 플랫폼이 PC(자체 런처·스팀)와 모바일(iOS·안드로이드)이라고 전했다. 출시는 전 세계 동시에 이뤄진다.
원작 기반의 유료 확장 콘텐츠가 나오는 것은 ‘길드워: 아이 오브 더 노스’ 이후 약 20년 만이다. 게임메카는 이 DLC가 2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유료 DLC라고 소개했다. 길드워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엔씨는 사전 구매자에게 정식 출시 가격보다 할인된 금액을 적용하고 특별 의상 코스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사전 구매는 현재 진행 중이다.
이야기의 무대는 신규 지역 ‘조테차(Xotecha)’다. 이용자는 ‘무월야 기사단(Order of Moonless Night)’과 힘을 합쳐 ‘나이트메어(Nightmares)’ 세력과 정체불명의 ‘오드란 교단(Cult of Odran)’에 맞서게 된다. 영문 명칭은 게임메카가 함께 전한 표기다.
데일리포스트는 이 서사를 이용자가 신규 지역에서 겪게 될 체험으로 설명했다. 길드워 세계관 안에서 새 무대와 새 적대 세력이 등장하는 구성이다. 세부 줄거리나 분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DLC의 중심 콘텐츠는 신규 던전 ‘언폼드’다. 엔씨에 따르면 입장할 때마다 내부가 새롭게 바뀐다. 이용자는 먼저 시작 장비를 고른 뒤 무작위로 등장하는 맵과 몬스터, 보스를 상대한다.
탐험할 지형도 다양하다. 정글과 세노테(천연 우물), 공중 유적 등이 소개됐다. 같은 던전에 다시 들어가도 구성이 달라지는 방식이라 반복 플레이에 맞춘 설계로 읽힌다.
새로운 전투 방식으로는 ‘스킬 드래프트’가 도입된다. 던전 안에서 전투에 이길 때마다 새 스킬을 골라 얻는 구조다. 캐릭터의 본래 직업에 묶이지 않고 모든 직업의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서울경제는 이 시스템 덕에 한층 다양한 전투 전략과 캐릭터 조합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데일리포스트는 직업 제한 없이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하는 전략적 빌드 구성을 내세웠다. 매번 바뀌는 던전에서 어떤 스킬을 고르느냐가 플레이를 좌우하는 구조다.
길드워는 2005년 출시된 뒤 누적 이용자 900만 명을 넘겼다. 서울경제와 데일리포스트는 누적 플레이 시간이 10억 시간 이상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리마스터 버전 ‘길드워 리포지드’를 PC와 스팀에 선보였다.
올해 6월에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조작 방식을 최적화한 모바일 버전을 내놨다. 애프터라이프는 이 흐름에 이어 나오는 신규 DLC다. 데일리포스트는 사전 구매 할인과 한정 코스튬 증정을 시작으로 엔씨가 라이브 콘텐츠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에 따르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 ‘길드워3’도 개발 중이다. 애프터라이프는 2027년 1월 13일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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