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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 구성원 2명이 귀국하지 않고 일본에 남기를 희망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두 사람의 신원과 정식 망명 신청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월간조선은 22일 일본 정보기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 대표단 약 180명 가운데 2명이 일본 망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한국이 아닌 일본에 남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도 월간조선의 보도를 인용해 이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선수인지 임원인지 등 구체적인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 당국에 망명을 신청했는지도 확인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원보도에서 전한 망명 타진 단계의 소식이다.
북한은 지난 19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약 180명을 파견했다. 일본 정부는 대북 독자 제재에 따라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국제 스포츠대회 참가에는 예외를 적용했다. 대회는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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