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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청주김안과, 충북장애인축구협회와 함께 ‘2026 K리그 PlayONE 통합축구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충북청주 통합축구단 선수 20명과 프로선수 김두현, 이윤환이 참여했다.
통합축구는 발달장애인 ‘스페셜 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을 이뤄 훈련하고 경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청주 통합축구단은 스페셜 선수 10명과 구단 임직원·대학생 마케터 등 파트너 선수 10명으로 구성됐다. 구단과 충북장애인축구협회가 공동 운영하고 청주김안과가 후원한다.
통합축구단의 여섯 번째 훈련으로 열린 이번 원데이클래스에서 김두현과 이윤환은 일일 코치로 나서 패스와 드리블, 경기 상황에 따른 움직임 등을 지도했다. 이어 선수들과 함께 실전 경기도 뛰었다.
김두현은 “직접 함께 훈련해 보니 선수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패스하고 경기를 뛰면서 한층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즐겁게 훈련하며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환은 “선수들의 기술 수준이 높고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저 역시 즐겁게 함께할 수 있었다”며 “같이 운동하면서 저도 많이 배웠다. 남은 훈련을 잘 마무리해 대회에서도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청주 통합축구단은 다음 달 16∼18일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26 K리그 PlayONE 통합축구’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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