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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모레노호의 데뷔전 상대 에콰도르가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20일(한국시간) 에콰도르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10월 통합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에콰도르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룬 뒤 일본, 파나마, 뉴질랜드와 연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명단 중 19명이 발탁됐다. 먼저 골키퍼 3인은 그대로 유지됐다. 지난 멕시코와 월드컵 16강전 패배 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에르난 갈린데스가 다시 부름을 받은 점이 눈에 띈다. 수비진도 윌리안 파초,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앙헬로 프레시아도 등 월드컵서 활약한 핵심 멤버가 대부분 승선했다. 부상 중인 피에로 잉카피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반면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에는 변화가 있다. 미드필더에서는 사실상 에콰도르 에이스인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제외됐다. 첼시 소속 카이세도는 현재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 중이다. 지난 8월 말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상대로 14분가량 뛴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에콰도르 역대 최다 득점자인 에네르 발렌시아(109경기 49골)가 빠졌다. 그러나 곤살로 플라타, 닐손 앙굴로, 존 예보아 등 북중미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전방 자원은 그대로 포함됐다.
사령탑은 남미의 명장이라고 불리는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이다. 월드컵까지 지휘한 세바스티안 베카세세 감독이 물러나고 지난 14일 공식 선임됐다. 클루브나시오날데푸트볼, CA리버플레이트 등 남미 지역 클럽팀을 지휘한 경험이 있다. 특히 CA리버플레이트만 총 11년 지휘했는데 우승컵만 10회 들었다. 남미 올해의 감독상도 3회 수상한 바 있다.
에콰도르는 모레노호의 데뷔전 상대다.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모레노호는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로 소집된다. 3일간 짧게 호흡을 맞춘 뒤 에콰도르전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에콰도르 9·10월 통합 A매치 명단(26인)]
GK: 곤살로 바예(LDU키토), 에르난 갈린데스(우라칸), 모이세스 라미레스(AE 키피시아)
DF: 앙헬로 프레시아도(아틀레치쿠미네이루), 펠릭스 토레스(인테르나시오나우), 학손 포로소(티후아나), 페르비스 에스투피냔(AC밀란), 윌리안 파초(PSG),
MF: 알란 프랑코(아틀레치쿠미네이루), 데닐 카스티요(미트윌란), 곤살로 플라타(플라멩구), 호르디 알시바르(IDV), 닐손 앙굴로(선덜랜드), 페드로 비테(푸마스)
FW: 알란 민다(아틀레치쿠미네이루), 안토니 발렌시아(로열앤트워프), 존 예보아(베네치아), 호르디 카이세도(우라칸), 케빈 로드리게스(위니옹)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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