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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배우 송지효가 발레를 시작하면서 체형 교정과 자세 개선 효과를 직접 언급했다. 2일 송지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레칭부터 기본 동작, 왈츠 안무까지 배우는 과정을 공개하며 "체형이나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분하게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나만의 무언가를 찾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지효뿐만이 아니다. 수지, 박규영, 손나은 등 유명 연예인들도 SNS를 통해 발레 연습 모습을 잇따라 공유하면서 취미로 발레를 즐기는 이른바 '취발러'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발레, 전신 근육을 고르게 쓰는 운동
발레는 손끝과 발끝까지 전신 근육을 동시에 써야 하는 운동이다. 일반적인 근력 운동이 특정 근육군을 집중 자극하는 방식과 달리, 발레는 한 동작 안에서 수십 개의 근육이 함께 작동한다. 허벅지 안쪽, 팔 뒤쪽, 종아리 심부처럼 일상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부위까지 고르게 자극되면서 군살 없이 탄탄한 라인을 만드는 데 유리하다.
자세 교정 효과도 크다. 발레의 모든 기본 동작은 척추를 수직으로 세우고 골반을 중립 위치에 고정하는 상태를 전제로 한다. 이 자세를 반복 훈련하면 장시간 앉아 일하거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서 굳어진 거북목, 굽은 등, 틀어진 골반이 점차 바로잡힌다.
체지방 감소 효과도 보고된다. 발레는 유산소 강도가 높지 않아 운동 중 숨이 많이 차지 않지만, 전신 근육을 지속적으로 긴장시키는 방식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서서히 올라간다. 체중 감량보다는 지방이 줄고 근육 밀도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체성분이 변한다.
신체 변화 외에 심리적 효과도 확인됐다. 한국무용교육학회지에 실린 연구에서 30·40대 여성 10명을 1년 이상 관찰한 결과, 체형 변화 외에도 자기 통제감 회복과 스트레스 감소가 나타났다. 연구진은 발레 레슨 중 거울로 자신의 동작을 확인하는 과정이 자아존중감 향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음악에 맞춰 정확한 동작을 구현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구조 때문에 레슨 시간 동안 외부 자극에서 차단되는 효과도 생긴다. 연구진은 발레가 중년 여성의 정체성 회복과 삶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심리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결론 지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발레 기초 동작
집에서도 기초 동작부터 시작할 수 있다. 플리에(Plié)는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끝을 살짝 바깥으로 향하게 선 뒤 무릎을 발끝 방향으로 천천히 구부렸다 펴는 동작으로,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근육을 자극한다. 10회 3세트가 기준이다.
르베(Relevé)는 양발을 모으고 서서 뒤꿈치를 최대한 높이 들어 올렸다가 천천히 내리는 동작으로, 종아리 근육 강화와 발목 안정성 향상에 쓰인다. 15회 3세트. 텐뒤(Tendu)는 한 손으로 의자를 잡고 반대쪽 다리를 발끝이 바닥에 닿게 유지하면서 앞, 옆, 뒤로 천천히 뻗는 동작이다. 허벅지 전체와 발목 유연성을 키우며, 각 방향 8회씩 양쪽 모두 실시한다.
팔 포르 드 브라(Port de Bras)는 양팔을 둥글게 모아 배꼽 앞에 위치시킨 뒤 천천히 가슴 높이까지 올리고 양옆으로 부드럽게 펼치는 동작으로, 어깨와 팔뚝 라인을 정돈하고 상체 유연성을 높인다.
발레 시작 전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
기본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발레 동작을 무리하게 따라 하면 발목, 무릎, 고관절에 부담이 집중될 수 있다. 운동 전후 10분 이상 전신 스트레칭으로 관절과 근육을 충분히 이완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나 무릎 관절 질환이 있는 경우 동작 중 통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 후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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