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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어데일리
아침에 눈을 뜨고 나서 가장 먼저 무엇을 먹느냐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잠을 자는 동안 몸은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은 상태로 몇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공복 상태에서 처음 들어오는 것이 그날 몸의 출발점을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찾거나 빈속에 강한 음식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선택이 하루 전체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공복에 잘 맞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이 따로 있고, 이를 구분해서 챙기는 것만으로도 아침 시작이 달라질 수 있다.
1. 아침 커피보다 먼저 챙겨야 하는 물 한 잔의 역할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단연 물이다. 자고 일어난 직후의 몸은 오랜 시간 수분을 보충받지 못한 상태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호흡과 땀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기상 직후에는 이미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든 상태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물은 공복 상태의 위장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몸을 천천히 깨우는 역할을 한다. 자기 전 침대 옆에 물 한 잔을 미리 두고, 눈을 뜨자마자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이 루틴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물의 온도는 너무 차갑거나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온도가 공복의 위장에 부담을 덜 준다.
2. 공복에 바나나를 먹어도 되는지 헷갈렸다면
바나나는 공복에 먹어도 되는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는 음식이다. 빈속에 바나나를 먹으면 안 된다는 말도 있고, 아침에 딱 좋은 과일이라는 말도 있어서 어느 쪽을 믿어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바나나 자체가 공복에 나쁜 음식은 아니다. 다만 완전히 빈속에 바나나만 단독으로 먹을 경우 당분이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것과 함께 먹거나 적당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되고 위장에 큰 자극을 주지 않아 아침 공복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다. 특히 잘 익은 바나나는 당분이 쉽게 흡수되어 아침에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덜 익은 초록빛 바나나는 소화가 다소 힘들 수 있어 충분히 익은 것을 고르는 편이 낫다.
3. 귀리를 공복에 먹으면 좋다고 하는 이유
귀리는 오트밀 형태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침 공복에 먹기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이유가 있다. 귀리는 소화가 천천히 되는 편에 속하는 음식이라, 아침에 먹으면 오전 내내 포만감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귀리를 물이나 우유에 불려서 먹는 오트밀은 준비가 간단하고 아침에 따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실천하기 쉬운 편이다. 바나나를 잘라서 함께 올리거나 견과류를 조금 얹으면 더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공복에 챙겨야 할 것들을 알고 있어도 매일 아침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에 시간이 없거나, 일어나자마자 다른 것부터 손이 가는 경우가 그렇다.
이를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날 밤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다. 침대 옆에 물 한 잔을 미리 준비해 두고, 귀리는 전날 밤에 물이나 우유에 불려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침에 꺼내서 바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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