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보충제 다 제쳤다” 60대 이후 근육 채우는 단백질 음식 1위
시장이나 마트 건어물 코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북어는 해장국 재료나 제사상 식재료로 익숙하다. 식품 성분으로 보면 달걀이나 단백질 보충제보다 단백질 밀도가 높은 식재료이기도 하다.나이가 들면 팔다리 근육은 줄고 복부 지방은 늘어나기 쉽다. 이를 막으려면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매일 달걀을 먹거나 단백질 파우더를 사는 중장년층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일상 식단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 중 북어는 단백질 밀도 면에서 달걀이나 보충제보다도 앞선다.북어, 무게의 80%가 단백질인 건어물생태를 건조해 만드는 북어는 수분이 빠지면서

시장이나 마트 건어물 코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북어는 해장국 재료나 제사상 식재료로 익숙하다. 식품 성분으로 보면 달걀이나 단백질 보충제보다 단백질 밀도가 높은 식재료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면 팔다리 근육은 줄고 복부 지방은 늘어나기 쉽다. 이를 막으려면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매일 달걀을 먹거나 단백질 파우더를 사는 중장년층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일상 식단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 중 북어는 단백질 밀도 면에서 달걀이나 보충제보다도 앞선다.

북어, 무게의 80%가 단백질인 건어물

생태를 건조해 만드는 북어는 수분이 빠지면서 단백질이 농축된다. 건조된 북어 무게의 약 80%가 순수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같은 무게의 달걀과 비교하면, 단백질 함량이 5배 이상 높다.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흡수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다. 건조 과정에서 북어의 단백질은 아미노산 형태로 잘게 분해된다. 이 상태에서는 소화 과정을 거치는 시간이 짧아 장에서 흡수되는 속도가 빠르다. 나이가 들수록 소화 기능이 떨어져 육류 섭취가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60대 이후의 경우, 북어가 현실적인 선택지다.

북어에 든 아미노산 중 메티오닌과 리신은 근육 세포 회복과 피로 해소에 쓰이는 성분이다. 간 해독을 돕는 성분으로도 자주 언급된다. 식사 때 북어채 무침 두 젓가락 정도를 반찬으로 곁들이면, 단백질 음료 한 잔 못지않게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파·무와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 높아져

북어를 먹는 방식에 따라 체내 흡수율이 달라질 수 있다. 기름에 볶는 방식보다는 물에 불려 나물처럼 무치거나 국으로 끓이는 조리법이 권장된다. 이때 파나 무를 함께 넣으면 단백질 흡수가 더 수월해지고, 혈관 관리에 좋은 성분도 함께 챙길 수 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 시중 분말 제품을 살 때는 성분 검증 여부와 신장 부담을 함께 살펴야 한다. 반면, 북어는 비교적 부담 없이 단백질을 채울 수 있는 식재료다. 가격도 시장에서 만 원 안팎이면 한 봉지를 살 수 있어, 매달 보충제를 사는 것보다 비용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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