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박시은, 평영 여자 200m 깜짝 은메달…1위와 0.12초 차
역영하는 박시은
(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4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200m 평영 예선. 한국 박시은이 역영하고 있다. 2026.9.24 mon@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여자 평영 기대주 박시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시은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22초69,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문수아(서울체고)가 남겼던 종전 한국 기록 2분23초21을 0.52초 앞당긴 기록이다.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가토 고토미(2분22초57)와는 불과 0.12초 차였다.

결승전 준비하는 박시은
(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100m 개인 평영 결승. 한국 박시은이 출발에 앞서 몸에 물을 적시고 있다. 2026.9.23 mon@yna.co.kr

예선에서 전체 2위(2분26초57)에 올라 5번 레인을 배정받은 박시은은 결승 레이스 내내 4번 레인의 가토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무서운 스퍼트로 가토를 턱밑까지 바짝 추격했으나 간발의 차로 역전에는 닿지 못했다.

동메달은 2분25초51을 기록한 주레이주(중국)가 차지했다.

역영하는 박시은
(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100m 평영 예선. 한국 박시은이 역영하고 있다. 2026.9.23 mon@yna.co.kr

앞서 열린 평영 100m 결승에서 5위를 기록했던 박시은은 주 종목인 200m에서 은빛 질주를 펼치며 아시안게임 첫 메달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대회 한국 경영 선수의 은메달은 김영범(남자 자유형 100m), 황선우(남자 자유형 200m)에 이어 박시은이 세 번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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