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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이치=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이 16일 일본 아이치현 츄부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9.16 ksm7976@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추석 연휴인 24∼27일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 대한민국 선수단의 연이은 '금빛 낭보'가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중반에 접어드는 24일엔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제천시청)이 오후 5시 55분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 도마 결선에 출전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도마 금메달리스트 여서정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 땐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하고자 불참했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정상 탈환을 꿈꾼다.
여서정은 22일 예선에서 14.466점을 받아 라이벌로 꼽힌 북한의 안창옥(13.900점)을 제치고 1위로 결선에 올라 쾌조의 컨디션 속에 결선을 맞이한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1인자 안세영(삼성생명)의 대회 첫 금메달 도전도 24일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단체전 준결승까지 통과한다면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결승전이 개최된다.
(이치노미야[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8강전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기. 단식 첫 주자로 나온 한국 안세영이 레차나 카루파테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22 image@yna.co.kr
25일부터 이어질 개인전에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여자 단식 2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이 단체전부터 2연패를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은 24일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예선으로 '금빛 도약'을 시작한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서 10위에 오르고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항저우 대회는 모두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은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엔 세계 최고의 높이뛰기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도 출전한다.
남자 높이뛰기 예선 이후 결선은 27일 열린다.
(도코나메[일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여자 개인전 결승. 한국 송세라가 싱가포르 티카나 키리아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9.22 eastsea@yna.co.kr
25∼26일엔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리는 펜싱에서 금메달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보인다.
추석 당일인 25일엔 송세라(부산광역시청)를 필두로 한 여자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에 출격해 2연패를 노린다.
이번 대회 펜싱 첫날인 22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세라는 대회 2관왕을 정조준한다.
26일엔 한국 펜싱의 핵심 종목인 남자 사브르의 단체전이 개최된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도경동(대구광역시청) 등이 출전해 2014년 인천부터 이어진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갈 참이다.
(가스가이[일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0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체육관 열린 핸드볼 여자 풀리그 2차전 한국 대 카자흐스탄의 경기. 한국 우빛나가 슛하고 있다. 2026.9.20 saba@yna.co.kr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엔 단체 구기종목으로 시선이 쏠린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일본과 풀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풀리그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데,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이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이 될 공산이 크다.
항저우 대회 때 일본에 지며 은메달을 획득했던 여자 핸드볼은 설욕과 함께 8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야구 대표팀이 결승에 오른다면 마찬가지로 결승이 27일 오후 6시 30분에 열려 한국의 5회 연속 정상 등극 여부가 결정된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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