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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윤이나 공동 17위…코르다는 3개 대회 연속 준우승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섰던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을 공동 13위로 마쳤다.
김효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6천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인 로런 코글린(미국·7언더파 281타)과는 11타 차였다.
최근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했던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선 기세가 다소 꺾였다.
1라운드 공동 4위에 오르며 무난하게 출발한 그는 2라운드에선 공동 2위로 올라섰으나 3라운드에서 7타를 잃어 공동 17위로 내려갔고, 최종 라운드에선 순위를 소폭 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해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김효주는 다음 홀(파4)에서 보기로 맞바꾼 뒤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에는 11번 홀(파4)부터 16번 홀(파5)까지 보기와 버디 3개씩을 번갈아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 공동 9위였던 윤이나는 이날 3타를 잃어 공동 17위(6오버파 294타)로 밀려난 채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혜진은 공동 23위(7오버파 295타), 지난달 결혼하고 처음 대회에 나온 고진영은 공동 27위(8오버파 296타)에 올랐다.
신인 황유민은 공동 35위(9오버파 297타), 김세영과 이미향은 공동 41위(11오버파 299타), 김아림은 공동 51위(13오버파 301타)에 자리했다.
[AP=연합뉴스]
코글린은 이날 이븐파를 적어내며 공동 2위 넬리 코르다(미국),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이상 2언더파 286타)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50만 달러(약 9억원)다.
1라운드 공동 선두, 2라운드부터는 단독 선두를 질주한 코글린은 2024년 7월 CPKC 여자오픈, 2024년 8월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세계랭킹 2위 코르다는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인 1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선 우승한 코르다는 올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2위 이내 성적을 거뒀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11위(3오버파 291타),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17위(6오버파 294타)에 올랐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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